브레인

Brain

뇌의 구조와 기능

인간의 뇌는 크게 뇌간, 소뇌, 대뇌로 나누는데,
뇌간이 가장 먼저, 대뇌가 가장 늦게 만들어졌다고 여겨집니다.
뇌를 구분하고 그 기능을 말함에 있어서 우리가 주의할 점은 편의상 나누어서 이야기하지만
뇌의 각 부분은 치밀하게 연결돼 있어서 한 부분이 특정한 기능을 전담한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뇌의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뇌의 다른 부분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대뇌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억력, 사고력, 판단 등의 정신작용, 신경이 전한 자극에 알맞은 명령을 내려 근육을 움직이게 합니다.
대뇌가 망가지게 되면 운동기능, 감각정보 처리 기능, 언어 전달 기능, 학습과 기억 기능 등 전체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간뇌 내장과 혈관의 활동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체온조절, 혈당량 조절, 삼투압 조절, 식욕, 생식, 수면에 대한 욕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기억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 시상 치매, 안구운동 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뇌 중추신경계의 일부인 소뇌는 뇌의 다른 부분이나 척수로부터 외부에 대한 감각정보를 받아 이를 처리해 운동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뇌의 기능으로 이루어지는 자발적인 근육 운동을 보다 세밀하게 만들며 동시에 여러 근육이 움직일 수 있는 조화를 도와줍니다.

연수 연수는 척수와 연결된 생명 중추로 연수에 위치하는 수많은 교감, 부교감 자율신경계의 기능은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곳은 경미한 손상으로도 평생 가지고 가야 할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출처: 한국과학 문화재단 사이언스 올 ※ 출처: 헬스조선
우리 뇌에 꼭 필요한 영양소는?

노화에 따라 뇌세포가 조금씩 죽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할 수 있어 두뇌 노화를
막거나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뇌 영양 정보와 안티에이징 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 가능한 뇌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소개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등을 담고 있는 콩 포스파티딜세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콩에는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하고 비타민류와 칼슘,
식이섬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지방 성분도 많습니다.
된장과 청국장 등으로 콩을 발효시키면 그 효능이 두 배로 증가합니다.

레시틴, 칼슘을 담고 있는 견과류 호두, 잣, 땅콩 등과 같은 견과류를 매일 한 줌씩 먹으면 손상된 뇌세포 회복을 돕는 레시틴,
세포막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 뇌 신경을 안정화시키는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레인 푸드’로 손꼽히는 호두는 뇌 노화를 억제하고 기억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아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담고 있는 등 푸른 생선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 활성화와 정상적인 두뇌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으로
고등어, 꽁치, 참치 등과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공기에 닿으면 쉽게 산화되어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 성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녹황색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을 담고 있는 햄프시드 최근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햄프시드’는 대마씨의 겉껍질을 벗겨낸 알맹이로
뇌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곡물입니다.

불포화지방산(오메가 3-6-9)이 풍부하여 뇌세포 활동을 촉진시키고
기억력과 학습력 향상, 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포화 성분은 뇌와 신경세포,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이라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출처: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이쿠타 사토시 저, 이아소,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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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효능에 대한 설명이 아닌 일반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내용입니다.